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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서 버스 추돌사고…승객 15명 부상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4.28 01:48|수정 : 2019.04.28 01:48


어젯(27일)밤 9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이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버스가 갑자기 멈춰 섰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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