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남자복식의 신예 강민혁-김원호가 2019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41위 강민혁-김원호는 중국 우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15위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을 2-1로 제압했습니다.
25일 16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0위 류청-장난(중국)을 격파하며 파란을 일으킨 강민혁-김원호는 침체기에 빠진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에 새로운 희망을 던지고 있습니다.
강민혁-김원호는 27일 4강전에서 세계랭킹 9위 엔도 히로유키-와타나베 유타(일본)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습니다.
(사진=요넥스 코리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