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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금융완화 정책 유지…기준금리 -0.1% 동결

편상욱 기자

입력 : 2019.04.25 14:18|수정 : 2019.04.25 14:18


일본은행이 오늘(25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행은 현재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10년 만기 국채금리인 장기금리도 이전대로 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2019년 물가상승률 전망은 1.1%로 유지하고 2020년은 1.5%에서 1.4%로 하향 수정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발표한 2021년 물가상승률 전망은 1.6%로, 정부 차원의 물가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의 선행 지침도 수정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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