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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신미숙 靑 균형인사비서관 사표

전병남 기자

입력 : 2019.04.25 08:05|수정 : 2019.04.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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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사표 수리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사직 처리가 되는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비서관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점이 사표 제출의 배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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