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보잉 "추락사고로 1조 1천억 비용"…불확실성에 실적전망 철회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04.25 06:42|수정 : 2019.04.25 06:42


보잉사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737맥스' 기종 운항 중단으로 들어갈 비용이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1천51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추락사고 희생자와 항공사 등에 대한 보상 비용까지 포함하면 보잉사가 지불할 관련 비용은 30억 달러까지 늘어날 거라고 전했습니다.

보잉사는 737맥스 사고 전 내놨던 올해 실적전망을 철회하고 추후 새 실적전망을 발표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