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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싫다" 美 경합주 노장 공화의원 민주당으로 옮겨

노동규 기자

입력 : 2019.04.25 03:04|수정 : 2019.04.25 06:58


26년간 미국 공화당 소속으로 대선 경합주인 아이오와의 주하원의원을 지낸 앤디 매킨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며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매킨 주 하원의원은 국가와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은 사례인 트럼프 대통령을 당의 기수로 지지할 수 없다며 오는 2020년 선거에선 민주당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매킨 의원이 26년간 주의원으로 일했다며 아이오와주에서 가장 오래 봉직한 공화당 의원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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