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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은 초여름-동해안은 선선…쾌청한 봄 날씨

입력 : 2019.04.21 21:14|수정 : 2019.04.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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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서쪽과 동쪽 지방의 기온 차가 크게 납니다.

내일 한낮에는 서울과 전주 기온 28도까지 오르면서 서쪽 지방은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반면에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선선하겠는데요, 포항 낮 기온은 19도 강릉은 18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전반적으로 대기 질 무난하긴 한데 일부 중서부 지방에서는 나쁨이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지방에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또 대기는 계속해 메말라 있는데요, 비가 오기 전까지 화재 예방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걸쳐 내리면서 건조함은 해소되겠지만, 남부를 중심으로 요란스럽게 지나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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