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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 운행 중단…전기공급 끊겨

동세호 기자

입력 : 2019.04.18 11:51|수정 : 2019.04.18 17:40


18일 오전 10시 58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사이 열차선 단전으로 방화행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58분쯤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열차 선로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면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일동·마천 방향은 오전 11시 20분쯤부터 조치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교통공사는 "이 구간 열차를 이용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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