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경기 광주 가구 공장 화재 7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4.18 09:36|수정 : 2019.04.18 09:36


어젯(17일)밤 11시 50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가구 공장에서 난 불이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 근처에 사는 주민 50여 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해당 공장과 근처에 있는 싱크대 공장, 배드민턴 용품 창고 등 3개 동 677㎡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 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근처 주택가와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