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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아…2명 다쳐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4.17 04:14|수정 : 2019.04.17 04:14


어젯(16일)밤 10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사 근처 도로에서 1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와 함께 탄 16살 박 모 양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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