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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팀 킴? NO!…컬링계 돌풍 일으킨 '팀 민지'의 숙소를 가봤습니다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04.15 17:00|수정 : 2019.04.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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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낸 여자 컬링 대표팀, 춘천시청은 그동안 '리틀 팀 킴'으로 불려 왔는데 이제부터는 새 이름, '팀 민지'로 불러 달라며 더 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눈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5년째 함께 생활하는 이들은 20살 친구들로 이뤄진 여자 컬링 대표선수들입니다. 팀 킴과 다른 색깔로 한국 컬링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이들은 이제 '리틀 팀 킴'이 아닌 '팀 민지'로 새 역사를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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