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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찔한 순간…자나 깨나 부상 조심!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04.11 18:43|수정 : 2019.04.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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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프로야구 SK와 한화 경기에서 8회 SK 최정 선수가 한화 투수 박윤철의 투구에 머리를 맞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최정은 헤드샷 이후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다행히 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프로야구 경기 도중 나온 아찔한 순간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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