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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로이킴 경찰 출석…"심려 끼쳐 죄송"

박재현 기자

입력 : 2019.04.10 14:49|수정 : 2019.04.10 15:27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오늘(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한 로이킴은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로이킴 경찰 출석 (사진=연합뉴스)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로이킴에 대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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