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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장급 인사 단행…육군총장 서욱·공군총장 원인철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9.04.08 13:41|수정 : 2019.04.08 14:32


▲ 왼쪽부터 서욱 육군총장 내정자, 원인철 공군총장 내정자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서욱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신임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 합참차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신임 해병대 사령관은 이승도 전비태세검열단장이 내정됐승니다.

국방부는 오늘(8일) 상반기 군 장성 인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육군사관학교 41기인 서 내정자는 합참과 한미연합사령부에서 작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작전통입니다.

공사 32기인 원인철 공군총장 내정자도 공군작전사령부와 합참의 작전·훈련부서를 두루 거친 공군 내 대표적인 작전통입니다.

원 내정자는 제19전투비행단장을 거쳐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합참 연습훈련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 내정자는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때 연평부대장으로 직접 전투를 지휘한 바 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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