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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하나'…처참한 화재 현장, 잔불 진화 '총력'

입력 : 2019.04.05 16:33|수정 : 2019.04.05 16:33



강원 고성·속초, 강릉 옥계·동해, 인제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군과 경찰이 오늘(5일) 대거 투입돼 진화 작전을 펼쳤습니다.

육군 8군단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예하 부대 장병 3천500여 명을 산불 진화에 투입했고 또, 군용 헬기 10여 대도 산불이 난 곳에 투입해 조기 진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소방당국, 산림청, 지자체 등과 산불 상황과 진화 정보를 공유하면서 기민하게 대응 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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