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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 화재 2명 연기흡입·주민 대피 소동

안희재 기자

입력 : 2019.04.04 16:22|수정 : 2019.04.04 16:22


오늘(4일) 아침 9시쯤 인천 남동구 남촌동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에 살던 58살 여성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소방서 추산 69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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