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취업하러 가자!"…경기도, 채용박람회 총 '25차례' 개최

이영춘 기자

입력 : 2019.04.04 12:55|수정 : 2019.04.04 12:55

동영상

<앵커>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4일)은 경기지역 채용박람회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채용박람회가 올 한해 모두 25차례 열립니다.

오는 10일 용인을 시작으로, 17일 부천, 24일 수원에서 채용박람회가 각각 열리는데요, 경기도와 각 시·군은 올 9월까지 채용박람회에 1천200개 업체, 2만 1천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사 일정과 장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원컨벤션센터가 착공 2년 6개월 만에 지난주 광교신도시에 문을 열었는데요, 개관 후 첫 공식행사로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축제'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마이스는 국제회의와 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의미합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수원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원컨벤션센터가 앞으로 수원이 국제적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 합니다.]

수원 컨벤션센터 측은 다음 달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포함해 올해 모두 42개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수원시가 무주택 다자녀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다음 달까지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벌입니다.

조사대상은 자녀가 4명 이상이면서 자가 주택이 없는 186가구인데요, 4자녀가 159가구, 5자녀 22가구, 6자녀 4가구, 8자녀가 1가구입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다섯 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에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