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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정인선 합류 "골목식당, 최애 프로그램…친구 조보아의 응원"

입력 : 2019.04.04 00:03|수정 : 2019.04.04 08:23


정인선이 새 MC로 상황실에 합류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으로 첫 솔루션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새로운 안방마님을 소개해 드리겠다"며 조보아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을 소개했다.

정인선은 "보아와 동갑이라 친구다. 보아가 '그래도 너라서 안심이 좀 된다'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정인선에게 "못 먹는 음식 없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인선은 "저는 오히려 입맛이 까다롭지가 않다. 얼큰하고 매콤하고 내장류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인선은 "골목식당이 최애 프로그램이다"며 "백 대표님이 솔루션을 할 때 사장님들께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있다"고 퀴즈를 냈다.

정인선의 질문에 김성주와 백종원은 감을 잡지 못했다. 정답은 바로 '도리어'였다. 실제로 백종원은 솔루션을 할 때 '도리어'를 자주 쓰곤 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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