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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코트 달군 '20-20-20'…51년 만의 대기록

김형열 기자

입력 : 2019.04.03 21:28|수정 : 2019.04.03 22:04


NBA 스타 웨스트브룩이 무려 51년 만에 20득점, 20도움, 20리바운드의 트리플더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재치있게 띄워 준 패스가 시원한 앨리웁 덩크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가로채기에 이어 재빠른 속공으로 직접 덩크를 터뜨립니다.

20득점에 21개의 도움을 기록한 웨스트브룩은 종료 41초 전 2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 20-20-20 트리플더블을 완성했습니다.

통산 135차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웨스트브룩도 20-20-20 트리플더블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는 윌트 체임벌린 이후 2번째이자 51년 만의 대기록입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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