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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서 감귤과수원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안상우 기자

입력 : 2019.04.02 03:28|수정 : 2019.04.02 03:28


어제(1일)저녁 7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불이 나 한 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소방서 추산 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선 담배꽁초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화재가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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