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서울 금천구서 아파트 화재…입주민 10여 명 대피소동

안상우 기자

입력 : 2019.04.01 23:43|수정 : 2019.04.01 23:43


오늘(1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금천구의 1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여성 오 모 씨 등 이웃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거주자가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