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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형 LPG 트럭 전복 사고…가스 누출 없어

김민정 기자

입력 : 2019.03.31 03:22|수정 : 2019.03.31 03:22


어제(30일) 저녁 6시 30분쯤 대구 율하동 한 사거리에서 대형 LPG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57살 구 모 씨가 몰던 2만 킬로그램 LPG가스를 수송하던 트럭이 사거리를 지나다 전복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2차 사고나 가스 누출은 없었습니다.

구 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구 씨가 졸음운전을 했는지, 운전이 미숙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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