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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이어 정비점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김형래 기자

입력 : 2019.03.28 01:05|수정 : 2019.03.28 01:05


어젯(27일)밤 오후 7시쯤 대전 유성구의 한 타이어 정비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3시간 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비소 쪽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왔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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