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서 4중 추돌 사고…4명 다쳐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3.27 12:25|수정 : 2019.03.27 13:06


오늘(27일) 아침 9시 반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부근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레미콘 차량 등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0대 태국인 관광객 3명과 승용차 운전자 52살 강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1살 김 모 씨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관광버스와 부딪혔고, 이후 뒤따르는 차량이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