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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도로서 승용차-택시 충돌…3명 부상

백운 기자

입력 : 2019.03.26 23:44|수정 : 2019.03.26 23:44


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송죽원 앞길에서 27살 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61살 최 모 씨 등 3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과속 방지턱처럼 도로 상의 튀어나온 부분을 지나다 차량이 한쪽으로 기울자 당황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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