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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폭격기 없었으면 어쩔 뻔 봤냐!…하얗게 불태우며 팀 살린 이재영

박수진 기자

입력 : 2019.03.26 18:37|수정 : 2019.03.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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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에이스 이재영이 34득점을 폭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은 25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흥국생명 에이스 이재영은 코트를 지배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재영은 34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5세트에만 8득점을 기록했고 공격 점유율은 68%로 흥국생명 선수들은 기회만 오면 이재영에게 공을 올렸습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올려 정규리그 우승을 이은 통합 우승 달성에 1승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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