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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우승 고진영, 세계 랭킹 4위로 '껑충'

이정찬 기자

입력 : 2019.03.26 07:45|수정 : 2019.03.26 07:45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로 도약했습니다.

고진영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면서 지난주 9위에서 5계단 순위가 올랐습니다.

박성현이 이달 초부터 한 달째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 이민지(호주)가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이 5위, 박인비가 8위 등으로 10위권 내에 들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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