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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3.26 02:15|수정 : 2019.03.2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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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제보자를 영어로는 휘슬블로워, 즉 호루라기 부는 사람입니다. 정준영 씨 사건의 제보자가 요즘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이 같이 힘든 게 너무 고통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제보하지 않을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불법 행위를 보고도 아무도 호루라기를 불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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