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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성 연락사무소 북한 측 일부 복귀에 "남북대화 지지"

이혜미 기자

입력 : 2019.03.25 17:47|수정 : 2019.03.25 17:47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한이 사흘 만에 일부 복귀하자 중국은 "남북 양측이 대화와 협상으로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일관 되게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 인력 일부 복귀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동시에 우리는 관련국들이 함께 노력해 현재 한반도의 긴장 완화 추세를 유지하고 계속 접촉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계속 추진해 새로운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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