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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원인 '노천 소각' 215건 적발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3.24 11:16|수정 : 2019.03.24 11:16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최근 한 달여 동안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을 벌여 2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불법 노천소각은 겨울철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도는 지난 1월 2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6주간 벌인 단속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49건,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166건을 적발했습니다.

또, 관할 시·군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100만원,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50만 원 등 모두 1억 3천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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