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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전국 유흥업소 21곳 동시 세무조사 착수

유영규 기자

입력 : 2019.03.22 12:17|수정 : 2019.03.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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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사업자 명의위장, 신용카드 위장가맹 등 고의적·지능적 탈세 혐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현장 정보수집 자료를 토대로 탈루 혐의가 큰 업체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이중 명의위장 혐의가 있는 업체는 검찰과 협업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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