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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저를 음해하려는 악한 세력 존재"

남정민 기자

입력 : 2019.03.20 18:26|수정 : 2019.03.20 18:2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 사건 개입과 아들 특혜 취업 의혹 등에 대해 "목적을 위해 본능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검은 결속과 비겁한 선동, 권력에 눈먼 자들의 비겁한 음해"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자신의 SNS 글에서 "저를 흠집내기 위한 방법도 가지각색으로, 음흉한 조작과 검은 모략이 참 가증스럽고 졸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이들은 지금 우리 가까이 존재하는 악한 세력"이라면서 "아무리 권력에 눈이 멀어도, 눈뜨고 국민을 바라보라"고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지금 우리 가까이 존재하는 천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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