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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피츠버그전 1안타…강정호 맞대결 불발

주영민 기자

입력 : 2019.03.19 05:59|수정 : 2019.03.19 09:26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선수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범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했지만, 강정호와 한국인 타자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79(29타수 11안타)가 됐습니다.

1회말 2사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말 2사에서 피츠버그 우완 선발 닉 킹엄을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최지만은 6회말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잡힌 뒤 7회초 수비를 앞두고 킨 웡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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