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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락한 보잉 B737-맥스…국토부, 긴급 안전점검

이기성 기자

입력 : 2019.03.11 12:28|수정 : 2019.03.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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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가 다섯 달 사이 2대나 추락하면서 국토부가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이스타 항공이 지난해 말부터 미 737-맥스 2대를 들여와 운행 중이라며 안전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이 기종을 일본과 태국 등 노선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5월부터는 대한항공도 B737-맥스 30대를 도입하는 등 국내 항공사들이 잇따라 들여올 예정이어서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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