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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신축 공사장서 떨어진 쇠파이프 맞은 50대 숨져

백운 기자

입력 : 2019.03.09 10:14|수정 : 2019.03.09 10:14


어제(8일) 낮 1시 반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상가건물 공사장에서 일하던 59살 A 씨가 위에서 떨어진 쇠파이프에 맞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소방 배관용 쇠파이프를 1층에서 4층으로 끌어 올리는 과정에서 고정장치가 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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