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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 세계선수권 첫날 6위 부진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03.08 15:57|수정 : 2019.03.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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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 선수가 세계선수권 첫날 6위로 부진했습니다. 윤성빈은 1차 레이스에서 4위, 2차 레이스에서 5위를 기록하며 1,2차 레이스 합계 6위를 기록했습니다. 2차 레이스에서 스타트 기록이 9위로 부진했고, 주행에서도 몇 차례 실수를 한 게 뼈아팠습니다. 세계선수권 첫 우승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평창올림픽 우승과 월드컵 9회 우승에 빛나는 윤성빈이지만, 유독 세계선수권 우승이 없었던 윤성빈은 이번에 세계선수권을 제패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윤성빈은 내일 3,4차 레이스에 출전해 반전을 노립니다.

아쉬움이 남았던 윤성빈의 1,2차 레이스 풀 영상을 현지 중계진의 해설을 곁들여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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