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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전영오픈 모두 탈락…성지현만 남아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3.08 08:11|수정 : 2019.03.08 08:13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던 여자복식 3개 조가 모두 8강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장예나-정경은(이상 김천시청),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영국 버밍엄의 아레나 버밍엄에서 열린 제109회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모두 졌습니다.

여자단식 에이스 성지현(인천국제공항)만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0위 성지현은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청얀이(홍콩)를 2-1(21-11 18-21 21-18)로 꺾었습니다.

성지현은 8일 8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와 준결승행 티켓을 둘러싸고 대결합니다.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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