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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DMZ 산불…사흘째 진화 중

유덕기 기자

입력 : 2019.03.08 08:03|수정 : 2019.03.08 08:03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나 관계당국이 사흘째 진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청과 연천군청 등은 지난 6일 연천군 근처 DMZ에서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길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7일) 산림청 헬기 10대와 소방대원 30명이 불길 잡기에 나섰고, 밤새 소방차 3대로 물을 뿌렸지만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아직 까지 불이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진화작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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