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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오늘(7일) 본위원회를 열지만 청년·여성·비정규직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 3명이 불참을 통보해 탄력근로제 5개월 확대 방안 의결은 어렵게 됐습니다.
노·사·정 6명씩 18명으로 구성된 경사노위 본위원회는 각 분야별로 절반 이상이 회의에 참석해야 안건을 의결할 수 있는데 근로자 위원 4명 중 3명이 불참하면서 안건 의결이 불가능해진 겁니다.
이에 따라 당초 본위원회에 참석하기로 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불참하기로 했고, 대통령 보고회도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