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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막아라' KBO, 관중 위해 마스크 75만 개 제공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3.06 16:43|수정 : 2019.03.06 16:43


KBO가 미세먼지로부터 관중을 보호하고자, 마스크 75만 개를 제공합니다.

KBO는 "10개 구단에 각 7만 5천 개씩, 총 75만 개의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O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때문에 4경기를 취소한 뒤 미세먼지 대책을 고심해 왔고 지난해 말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마스크 제작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주최단체지원금 사업으로 신청해 지난달 6억원의 지원금을 승인받았습니다.

KBO는 곧 마스크 제작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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