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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원룸서 불…80대 주민 사망

정성진 기자

입력 : 2019.03.03 22:20|수정 : 2019.03.03 22:20


오늘(3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4층짜리 빌라 1층 원룸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살 전 모 씨가 숨졌습니다.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 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가족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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