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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쯤 7개 부처 개각…주요국 대사 내일 내정 발표

정유미 기자

입력 : 2019.03.03 16:31|수정 : 2019.03.03 16:31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후반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내일(4일)은 주요국 대사 내정자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토·행안·문체·해수· 과기정통·중기벤처·통일부 등 7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박영선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당 진영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치인 세 분에 대해서 거의 단수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던데 ㅔ 그렇지 않다"며 "그분들은 복수의 후보로 여전히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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