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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싣고 달리던 화물차 내리막길서 넘어져…1명 경상

백운 기자

입력 : 2019.03.02 22:46|수정 : 2019.03.02 22:46


오늘(2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의 한 도로 내리막길에서 말 5마리를 싣고 달리던 승마클럽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승마클럽 직원 18살 A군이 다리를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좌회전하던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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