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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세계선수권 남자 2인승 첫날 6위

유병민 기자

입력 : 2019.03.02 15:50|수정 : 2019.03.02 15:50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서영우가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2인승에서 첫날 6위에 올랐습니다.

드라이버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서영우가 호흡을 맞춘 2인승 대표팀은 오늘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부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86을 기록했습니다.

1차 시기에서 51초 31로 결승선을 통과한 원윤종-서영우는 2차 시기에서 51초 55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스프링-네빌 라이트 팀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장기건은 1차, 2차 시기 합계 1분 43초 69로 17위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같은 트랙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3, 4차 시기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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