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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서 러시아 원양어선 불…10시간 만에 진화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3.01 15:54|수정 : 2019.03.01 15:54


어제(28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감천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러시아인 선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침실로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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