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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내달 2일까지 베트남 일정 소화

손형안 기자

입력 : 2019.02.28 21:32|수정 : 2019.02.28 21:32


▲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 멜리아 호텔

북미 정산 간의 2차 핵 담판이 최종 무산된 직후 김정은 위원장은 숙소인 멜리아호텔로 돌아가 지금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회담 결렬 소식이 전해지자 김 위원장이 남은 일정을 돌연 취소하고 평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외교부는 회담 결렬과는 별개로 "김 위원장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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