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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국정감사서 "지방으로 많이 갈 계획"…거제도 지세포항 '첫 번째 지역 상권'

입력 : 2019.02.28 05:03|수정 : 2019.02.28 05:03


백종원이 이번에는 지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참여했던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선 국정감사에서 한 의원은 백종원에게 왜 서울 상권만 솔루션을 진행하냐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제작비도 별로 없고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서울에만 갔었다"라며 "지방은 대전에 한번 가봤는데 이렇게 어려운 상권이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지방으로 많이 가려고 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전국의 여러 제보를 받아 첫 번째 지역 상권이자 12번째 골목으로 선정된 곳은 바로 경남 거제도 지세포항.

이 곳은 조선업 불황과 함께 상권이 무너지고 있었던 것. 이에 백종원이 나서기로 했다.

이동거리만 430km. 백종원과 조보아, 김성주는 각각 육로와 해로, 하늘을 가르고 거제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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