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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트럼프 "북한 부강한 나라될 것", 김정은 "훌륭한 결과 만들어질 것"

한상우 기자

입력 : 2019.02.27 21:10|수정 : 2019.02.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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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차 북미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회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2차 북미회담을 위해서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그런 기간이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회담에서 모든 사람들이 반기는 그런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으로 확신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고 첫 번째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었고, 이번 회담은 더 큰 성공과 진전을 이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면서 "북한의 성공을 도을 것이며 결국 보게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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