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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할롱베이 방문…하이퐁 시찰할 듯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9.02.27 15:35|수정 : 2019.02.27 15:46


김정은 위원장은 현재까지 숙소에 머물고 있지만 핵심 수행원들은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리수용 외교담당 부위원장, 오수용 경제담당 부위원장 등은 베트남 북부 유명 관광지인 할롱베이를 시찰했습니다.

리 부위원장 일행은 유람선을 타고 본격적으로 할롱베이를 둘러봤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최대 관심사인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측 수행단은 이어 외국투자기업들이 대거 몰려 있고 베트남 첫 완성차 공장이 있는 하이퐁 산업단지를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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