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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월드컵 전 마지막 FIBA 랭킹 32위

정희돈 기자

입력 : 2019.02.27 09:29|수정 : 2019.02.27 09:29


한국 남자농구가 세계랭킹 32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은 발표된 국제농구연맹 FIBA 랭킹에서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습니다.

아시아에서는 5위입니다.

이번 랭킹은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막하는 FIBA 월드컵 전 마지막 세계랭킹으로, 내달 열리는 조별리그 조 추첨의 기준이 됩니다.

총 3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월드컵에선 개최국 중국과 세계랭킹 1∼6위인 미국, 스페인, 프랑스,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리투아니아, 8위 그리스까지 8개국이 톱 시드에 배정됐습니다.

세계랭킹 7위 슬로베니아는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FIBA는 이번 세계랭킹과 지역을 고려한 자세한 조 추첨 방식을 곧 발표할 예정이며 월드컵 조 추첨은 내달 16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됩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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